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황해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이달 16~31일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행사 기간 화장품·향수·패션·주류·기념품 등 100여개 브랜드 일부 제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제품은 '세일 페스타' 태그가 부착돼 매장에 진열돼 있다. 특히 폴로·겐조·주대복 등 브랜드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비치타올·에코백·주얼리 케이스 등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해당 기간 온라인 쇼핑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18일부터 '세일 페스타 퀴즈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고객 79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여행상품권(200만원권·100만원권 각각 1명), 호텔 숙박권 (30만원권 각각 4명) 등이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이달 31일까지 '브랜드 위클리 세일'을 열고 날짜별 특가 상품도 판매하고 레이벤·구찌·톰포드 등 선글라스 제품으로 '선글라스 할인전' 등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알리페이로 1200위안 이상 결제 고객에게 50위안을 현장에서 즉시 할인 해주고 은련카드로 1000달러 이상 구입 시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 페스타는 여름 휴가를 앞두고 막바지 면세쇼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실속 있고 알찬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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