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이파크몰, 27일부터 '알로하 페스티벌'

HDC아이파크몰(대표 최익훈)은 27~28일 몰 4층 '더 테라스&더가든'에서 '알로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페스티벌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없이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다.

'알로하 페스티벌(Aloha Festival)'은 사진전과 플리마켓, 각종 체험과 힐링존,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까지 전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잠시나마 생활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하와이 대표 작가 '헤더 브라운(HeatherBrown)'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돼 페스티벌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뜨겁게 떠오르고 있는 '서핑'을 주 테마로 선정해 실제 서핑 전 실시하는 서핑 기초강습과 랜드 서핑 체험, 그리고 하와이 바다, 서핑 콘셉트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잔잔하고 밝은 인디 뮤직 버스킹과 '위즈덤하우스' 유명 저자 북 콘서트도 진행돼 페스티벌을 풍성하게 채워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더 테라스&더 가든'에서 진행 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먹고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더테라스&더 가든'은 아이파크몰이 지난 4월 리모델링을 거쳐 선보인 '어반네이처(Urban Nature)' 콘셉트의 핵심 공간이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선보인 것을 높이 평가 받아 '2019 친환경건설산업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HDC아이파크몰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몰캉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이번 알로하 페스티벌을 통해도심 속에서 여름 하와이 바다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아이파크몰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즐길 거리, 볼거리 등을 선보이며 도심 속 대표 복합쇼핑몰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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