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대표 김범석)은 최근 증가하는 개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1인 방송 전문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1인 방송 제작에 필요한 93만여종 상품들을 카메라, 마이크·믹서, 삼각대·셀카봉, 조명·배경, 저장장치·배터리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선보인다. 액션캠·짐벌·4K카메라 등 자주 찾는 키워드를 따로 선정해 구매 편의성을 높였다.
입문자·고급자·야외촬영 별로 구매 가이드를 별도 페이지로 마련해 용도별 추천 상품들을 설명과 함께 소개했다. 어떤 장비가 필요한지 잘 모르는 고객을 위해 장비별 설명을 담았다. 특히 가장 많이 찾는 카메라 구매 고객을 위해 확인할 체크 포인트를 정리해 용도에 맞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25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1인 방송 크리에이터의 필수 아이템 고릴라포드와 고정밀 볼헤드가 결합한 '조비 고릴라포드 3K Kit'(쿠팡가 7만9000원), 설치가 간편하고 세밀한 소리까지 녹음 돼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로데 NT-USB'(쿠팡가 25만4000원), 셀카봉 내 줌인, 줌아웃이 가능하고 피사체를 트래킹하는 기능이 있어 자연스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한 '지윤 스무스4 스마트폰 짐벌'(12만400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쿠팡 관계자는 "개인이 콘텐츠를 창작해 유통하는 1인 방송이 큰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카메라와 관련 장비를 찾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쿠팡에서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기획전과 테마관을 꾸준히 오픈해 고객이 필요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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