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일본계 자금·금융사 동향 경계심 갖고 모니터링"
윤석헌 금감원장 "일본계 자금·금융사 동향 경계심 갖고 모니터링"
  • 이한별 기자
  • 승인 2019.08.02 17:37
  • 수정 2019.08.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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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일본계 자금과 금융사의 동향에 대해서도 더욱 경계심을 갖고 모니터링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주요 임원과 주무부서장이 참여한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윤 원장이 이 같이 강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관련 금융시장의 현황을 진단했다. 지난달 이후 면밀히 검토해 온 금융부문 리스크 요인과 컨틴전시 플랜 보완사항도 재점검했다.

윤 원장은 "금융시장의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금융시스템 전반의 위기대응능력을 철저히 점검해 나가야 한다"며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보조를 맞춰 금융회사, 기업과 소통하면서 금융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향후 금감원은 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융시장 불안요인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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