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강원도 최초 국제 영화제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PIPFF)' 주요 행사에 백세주와 1000억 유산균 막걸리를 만찬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평창과 강릉서 개최되며 총 33개국 85편의 영화가 소개된다.
국순당은 이번 영화제에서 백세주와 1000억 유산균 막걸리 등 우리 술을 지원했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개막식, 영화인의 밤 및 해단식 등 주요행사 만찬주로 제공되며 백세주는 주요 내빈 행사에 사용된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에 1000억 마리 이상 들어 있는 프리미엄급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출시 27년이 된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강원도에 본사 및 양조장을 둔 우리술 대표 기업"이라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에 우리 술이 만찬주 등으로 소개돼 기쁘다"며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우리 술을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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