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Isamaya Ffrench)'와 협업한 '톡식 더 뮤트(TOXIC The Mut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사마야 프렌치는 샤넬, 톰포드 등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컨설팅에 참여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리한나, 케이트 모스, 마돈나 등 많은 셀럽과 함께 작업하며 강렬하고 독창적인 메이크업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비디비치와 이사마야 프렌치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비디비치는 지난 4월 첫 협업을 통해 선보인 톡식 컬렉션이 큰 호응을 얻자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한 새로운 색상과 질감의 제품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은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만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활용도 높은 멀티 팔레트와 립 제품으로 출시된다.
해외 유명 패션위크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수많은 셀럽 및 뷰티 브랜드들과의 협업에서 얻은 이사마야 프렌치만의 노하우를 집약했다. 특히 본연의 아름다움과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강조하는 그녀만의 방식에 따라 은은한 색상에 포인트를 더해 자연스러우면서 동시에 대담한 표현을 선보인다.
‘언베일 더 뮤트 멀티 팔레트’는 쉬머, 매트, 벨벳 매트 등 다양한 질감으로 구성해 아이 메이크업부터 블러쉬, 하이라이터, 쉐이딩까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베이지, 브라운 톤의 부드러운 베이스 색상부터 버건디, 말린 오렌지, 드라이 로즈 등 포인트 색상까지 총 9개 색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 두 가지 타입의 브러쉬가 내장돼 있어 정교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원더 립 드레스’는 건조함 없이 편안하게 입술에 밀착되는 크리미 벨벳 매트 타입의 립 제품으로, 이사마야 프렌치가 직접 고른 2019년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 색상인 ‘폴링 리브스’와 ‘라이트 로즈우드’ 두 가지가 새롭게 출시된다. 지난 시즌 출시된 10가지 색상과 조합해 새로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비디비치는 색조 전문 화장품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만큼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는 색감과 이색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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