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강희태)은 21~24일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의 '롯데 쏜데이' 행사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두 차례 '1만원 무적 쿠폰'을 준비했다. 2회 5만명씩 모두 10만명에게 무적 쿠폰을 제공한다.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 쿠폰'을 검색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오는 22일 모바일 롯데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 사용기간은 22~24일 사흘간이다. 백화점과 아웃렛 전체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쏜데이 룰렛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페이지에서 룰렛을 돌리면 최대 50% 금액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도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 쿠폰'을 검색하고 21~24일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7만명에게 22~24일 20만원 이상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7·10·20·50% 쿠폰을 제공한다. 50% 쿠폰을 받았다면 20만원짜리 상품을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매장 방문객은 22~24일 '롯데가 쏜데이' 행사 일환 초특가 행사 등을 통해 최대 10%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백화점업계 처음 '삼성전자 8% 상품권 행사'를 연다. 카드사 관계없이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삼성전자 제품 구입 시 전체 구매 금액 8%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다이슨·드롱기·발뮤다·테팔·브라운·쿠첸 6개 가전은 40·60·100만원 이상 구입하면 구매 금액 10%에 해당하는 상품권(테팔·쿠첸 20만원부터)을 준다. 다우닝·레이지보이·나뚜찌·에이스·시몬스·씰리 등 37개 가구도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입하면 구매 금액 7.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외명품 시즌오프 행사도 있다. 22일부터 롯데백화점 전 점 차례로 행사를 연다. 랑방·로에베·MSGM·N.21·겐조·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9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9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기의류·잡화도 사흘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엘리든 플레이'에서 취급하는 '세인트 제임스 익스클루시브 티셔츠'는 40% 할인한 7만원(정상가 11만 8000원)에 판매한다. '엘리든 스튜디오'에서 판매 중인 '널디' 그래피티 코랄 색상 어글리슈즈는 20% 할인한 13만 5200원(정상가 16만 9000원)이다. '파슨스' 정상가 19만 9000원 '리버시블 시어링 롱 무스탕'은 30% 할인한 13만 9300원이다. 롯데탑스 성인 구스 롱패딩(7만 9000원)과 아동 구스 롱패딩(5만 9000원)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백화점을 6개월 이상 방문하지 않은 고객 대상으로 '엘포인트 쏜데이' 행사도 마련했다. 최근 6개월 간 또는 그 이상 롯데백화점이나 아웃렛 구입 상품이 없는 고객을 별도 선정해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 금액 20%를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쏜데이 행사 기간 오픈 카페 행사 '커피 쏜데이' 등도 열고 롯데백화점 방문객 전원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서는 오프라인보다 하루 앞선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롯데 쏜데이' 행사를 펼친다. 이번 겨울 한파에 대비해 인기 코트·패딩 상품을 최대 70% 할인, 특가 판매한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롯데 쏜데이 행사는 백화점 최대 성수기 11월과 12월을 맞아 설렘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이 참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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