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수소산업 리더들과 수소경제 활성화 논의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글로벌 수소산업 리더들과 수소경제 활성화 논의
  • 양철승 기자
  • 기사승인 2020-01-21 22:31:34
  • 최종수정 2020.01.21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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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서 열린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 참석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첫줄 왼쪽 세번째)이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첫줄 왼쪽 세번째)이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의선 현대기아자동차 수석부회장(첫줄 오른쪽 세번째)이 현재 수소위원회의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2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차 수소위원회 CEO 정기총회에 참석, 글로벌 기업 수장들과 에너지 수송·금융 분야 사업 협력과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추진전략 등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2017년 1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전 세계 수소산업 전반에서 대규모 상용화를 실현하고 수소·연료전지 분야 투자 및 관련 정책 지원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발족 당시 13개였던 회원사는 현재 81개사로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수소에너지 관련 업체들은 물론 현대·기아자동차를 비롯한 유수 완성차 메이커와 쉘, 토탈, 아람코 등 세계 주요 에너지 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를 통해 수소 비용 로드맵 분석 보고서 ‘Path to Hydrogen Competitiveness: A Cost Perspective’를 내놓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수소 생산·수송·제품 제조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이용기기 대다수의 원가가 최대 50%까지 감소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됐다.

채 사장은 “최근 수소위원회의 빠른 성장세와 맥킨지 보고서의 전망을 반영하듯 전 세계 GDP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국가들이 에너지 전환계획에 수소를 핵심 아이템으로 설정하고 보급 목표를 증가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해 미래 에너지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소산업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철승 기자]

ycs@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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