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이후 정도를 걷고 투명성 유지하기 위해 제도와 규정 정비
한만진 단장 "사회적 가치 키워간다는 자부심과 긍지 가지고 업무에 최선"
"사회공헌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한 상생의 노력이 진정성, 지속성, 성실성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공감과 공존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한만진 KMI 한국의학연구소 사회공헌 사업단 한만진 단장의 사회 공헌에 대한 지론이다. 사회공헌이란 돈과 물질의 크기가 아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의 크기이기에 희생정신과 배려, 아량, 겸양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기본 정신에 밑바탕을 둔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따뜻한 응원의 나눔이 희망과 자신감이 되길 바란다.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함께 나누고 성장하며 사랑받는 KMI가 되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한 단장은 사회공헌 사업단의 출범 후 사회공헌사업의 내실을 기하며 충실하게 실행하고 사회공헌사업의 운영에 있어 정도와 투명성 유지를 위해 관련한 제도와 규정을 정비했다.
재단의 전국 7개 센터가 함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 센터에도 사회공헌팀 조직을 신설하여 효율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도록 했고 사원 가족에게도 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만들고 있다.
이러한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지난해 사회공헌사업의 실적을 보면 우선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46개 사업을 진행하여 12억 3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또 순직 소방 공무원 유가족 건강검진, 연구논문 지원, 어려운 이웃 대상 건강검진(서울복지재단), 어려운 이웃 대상 연탄 지원, 어려운 이웃에 장학금과 치료비 지원(한국아동복지협회), 10억의 기금을 조성해 은둔 환자 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해 35명의 은둔환자를 발굴 지원해 사회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주는 사업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도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전개를 하고 있어 관계기관(종로구청, 영등포구청, 강남보건소 등)과 함께 어려운 이웃이나 독립유공자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도 다채롭다. 사회공헌사업은 이벤트 행사가 아닌 진정성과 지속성 그리고 성실성 관점에서 계획하고 실천하여야 한다는 한 단장만의 원칙하에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우선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23건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오며 71억 4000만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 나눔이 올 해도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전 국가적인 위기인 코로나19 사태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사명을 다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전 충남 아산 현장에서 현장 집무실을 운영한 양승조 지사에게 2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기도 했고 감염예방의 홍보를 위해 재단의 학술위원회 신상엽 위원장은 언론매체를 통해, 강남센터의 교육연구부장인 안지현 박사는 유튜브 ‘안지현TV’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또 좀 더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경영진 임원과 희망사원으로 구성된 KMI 사회공헌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원 가족들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치는 사랑과 배려의 나눔이 조직문화에 스며들도록 하고 장애인, 다문화가정, 범죄 피해자 가족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KMI의 나눔과 공존 정신은 계속 진행중이다. 한 단장은 "건강지킴이 KMI의 사원가족들은 건강검진의 중심이 되어 고객님의 평생 건강한 건강행복을 키워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친절, 정확, 안전한 건강검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985년 설립된 KMI 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전국 7개 지역(광화문, 여의도, 강남, 수원, 대구, 광주, 부산)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 기관이다.
[위키리크스한국=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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