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회원들에게 유익한 다큐멘터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와 코로나바이러스로 우리의 삶이 바뀐 모습을 집중 조명한 '익스플레인: 코로나바이러스를 해설하다', 자연의 경의로움이 담긴 '우리의 지구'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가 최근 출시됐다.
아울러 넷플릭스는 '10대 사건으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타이거 킹: 무법지대' 등도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작품은 지난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단편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예능·드라마·영화 외에도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흥미로운 다큐멘터리 콘텐츠 개발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콘텐츠를 대하는 믿음과 그를 뒷받침하는 지속적인 투자로 회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배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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