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100일간 가장 높은 관심과 호감을 받은 제약사는 종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31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2월18일~5월 27일)한 100일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SNS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주요 제약사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종근당이 압도적으로 1위를 기록했다.
종근당은 온라인 총정보량을 의미하는 ‘관심도’에서 12만939건을 기록했다. 이어 유한양행(3만5,859건), 대웅제약(3만982건), GC녹십자(3만863건), 한미약품(2만6181건), 일동제약(1만6479건) 순이었다.
종근당은 언론과 소비자들의 호감도 부문에서도 55.41%를 차지하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구소 관계자는 “종근당은 1분기 영업이익 증가 및 헌혈 캠페인, 한부모 가정 후원 등으로 관심도와 호감도가 모두 상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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