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이상호 원장,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 출간
건산연 이상호 원장,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 출간
  • 박순원 기자
  • 기사승인 2020-07-01 13:41:33
  • 최종수정 2020.07.0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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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산연]
[사진=건산연]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이 재임 중 마지막 저서로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 해외건설의 역사를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의 반복이라는 관점에서 정리했다.

특히 2013년 해외건설업체들의 어닝 쇼크에 초점을 맞춰 구조적 원인을 분석하고, 교훈을 정리하면서 시스템 리셋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 코트라(KOTRA) 해외수주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원장은 해외건설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대학과 연구원에서 연구 및 정부의 정책자문, 해외건설기업에서 실무와 연구 등을 수행해 왔다 그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총정리한 책이 이번에 발간된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다.

‘수주 신화와 어닝 쇼크’는 해외건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스케일 업(Scale Up)과 시스템 리셋이 필요하다고 결론 짓는다.

이상호 원장은 “도급사업을 대신해 투자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전통적인 플랜트 EPC(설계·구매·시공) 사업보다 개념설계나 기본설계, 연결설계(FEED) 등 상세설계 이전 단계나 시공 이후의 운영·유지관리(O&M) 사업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시도는 지속적으로 스케일 업을 해나가야 한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리셋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ssun@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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