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HIV 치료제 ‘빅타비(빅테그라비르 50mg·엠트리시타빈 200mg· 테노포비르 알라페나미드 25mg 정)’의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사내행사를 진행했다.
빅타비는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획득하고 같은 해 7월 출시됐다. 출시 1년 만에 매출에서 유례없는 두 자릿수 성장을 이뤄내며 HIV 치료제 시장의 기록을 갱신했다.
출시 6개월 만에 국내 HIV 치료제 판매량에서 점유율 18%를 달성할 만큼 시장점유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우 길리어드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HIV/AIDS 감염인은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HIV 조기 검진과 신속 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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