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작년 개최한 전시 온라인으로 옮겨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역사 25년 한 눈에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 역사 25년 한 눈에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온라인 전시 '게임을 게임하다'를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지난해 넥슨재단·넥슨인텔리전스랩스와 함께 우리나라 온라인게임 25주년을 기념해 아트선재센터에서 '게임을 게임하다'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진행됐던 오프라인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옮긴 것이다.
해당 박물관에는 온라인 전시관에 도서관·캠프파이어·로나와 판 & NPC 등 약 20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관람객은 온라인 전시관에서 실제 오프라인 전시 관람 동선을 따라 움직이는 것처럼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최윤아 관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온라인게임이 만들어지고 진행되는 과정을 재해석하고, 개개인의 시각으로 온라인게임의 역사를 해석해 볼 수 있는 전시"라며 "관람 경험을 확장하고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아카이빙 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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