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가 최근 개최된 ‘2020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추계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KASBP는 생명공학·제약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들의 연구개발 학술 커뮤니티로 미국 유수의 제약회사 종사자들과 60여개 학술기관에 소속된 교수·연구원·대학원생들로 구성됐다.
전 대표는 축사를 하고,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3건과 신약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대웅제약은 현재 코로나19 치료제(DWRX2003) 미국 임상 2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대웅제약은 KASBP와 교류를 통해 글로벌 최신 연구개발 동향 파악은 물론 우수한 R&D 인재 영입과 함께 혁신적 연구 과제 발굴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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