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는 2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0% 증가한 29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회사 측은 “진단기기·혈액투석액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5월부터 음성 제2공장의 생산이 개시됨에 따라 주력 사업인 혈액투석액 부문이 10% 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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