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이 ‘제6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하는 중견기업인의 날은 경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유영제약은 연구개발과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제공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6년부터 3년간 연평균 매출액 915억을 기록한 끝에 지난해 중견기업으로 지정된 유영제약은 이러한 성장 기세를 몰아 2019년 전년대비 14% 상승한 매출액 1,060억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달성했다.
경쟁력 있는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헬스케어, 에스테틱 사업 등 꾸준한 사업영역 확장으로 수탁사업(CMO) 및 해외 수출에서도 각각 300억, 100억 달성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유우평 대표(사진)는 “중견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연구개발과 생산설비 투자, 업무혁신 등 다방면에서 노력이 뒷받침 돼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혁신을 추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성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증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op23@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