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제비스코㈜는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페인트를 소재로 한 2021년 캘린더를 제작하여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페인트는 우리의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만나게 되는데 일반인들은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기 위해 들어간 주방의 씽크대에는 환경친화적인 UV도료인 ‘슈퍼 UV #2000’과 저취/저독성 친환경 페인트 드림코트 및 타일페인트를 쉽게 접할 수 있고 간편 식사를 위한 식품 통조림의 안쪽과 바깥쪽, 뚜껑에 고기능성 제비스코 제관도료가 코팅돼 있다.

출근을 위해 주차장에 도착하면 바닥에는 내구성이 뛰어난 바닥재 페인트 ‘프로아 시리즈’가 시공돼 있고 자동차에는 환경친화적인 수성페인트 ‘슈퍼아쿠아’가 칠해져 있다.

사무실 빌딩의 철골에는 2시간 내화도료 ‘화이어엑스’가 화재시 대피 시간을 확보해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사무실 부근 공원에서는 목재 벤치용 ‘아쿠아스테인’과 운동기구용 철재 페인트 ‘7200 에나멜 프라임’을 만날 수 있다.

커피를 마시러 카페에 들어서면 ‘프로아 매직칼라’와 함께 색다른 바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오후에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에 가면 진료실과 복도 벽면은 친환경 항균페인트인 ‘푸른솔 원코트 항균’이, 각종 의료기기들은 VOC가 없는 분체도료 ‘파크멜’이 보호하고 있다.

퇴근 후 휴식을 취하는 거실의 TV,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에서도 다양한 색상의 제비스코 플라스틱용 도료를 만날 수 있다.

강남제비스코의 2021년도 캘린더에는 이러한 우리의 생활 공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페인트 소개가 월별로 담겨 있어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페인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페인트는 컬러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역할 뿐만 아니라 제품과 공간의 가치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제비스코 2021 캘린더의 정보를 활용하여 페인트로 주변의 다양한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벗어나 생활의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지형 기자]

kjh@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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