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또 하락…미중 정상통화에도 다우·S&P 닷새째↓
뉴욕증시 또 하락…미중 정상통화에도 다우·S&P 닷새째↓
  • 최정미 기자
  • 기사승인 2021.09.11 08:45
  • 최종수정 2021.09.11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매도세 전환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미국 뉴욕증시가 오랜만에 이뤄진 미중 정상의 통화에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1.66포인트(0.78%) 떨어진 34,607.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70포인트(0.77%) 내린 4,458.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2.76포인트(0.87%) 내린 15,115.4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향곡선을 그렸다.

전날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통화로 미중 갈등 해소를 기대한 투자자들은 장 초반 200포인트 넘게 다우 지수를 끌어올렸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로 인한 경제 둔화 우려에 매도세로 전환했다.

정상 간 통화와는 별개로 미 행정부가 중국의 보조금 지급 등 무역 관행에 대한 조사를 검토 중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도 증시에 부정적인 여파를 몰고 왔다.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보다 8.3% 급등해 2010년 11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한 것 역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전환을 앞당길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애플이 앱스토어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한 앱 구매를 막은 것은 반(反)경쟁적 조치라는 연방법원의 판결로 애플 주가는 3.3% 급락했다.

9·11 테러 20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는 당시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남쪽 타워에 두 번째 비행기가 충돌한 시각인 오전 9시3분에 맞춰 미 국가를 틀고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prtjami@wikileaks-kr.org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4-01
  • 발행일 : 2013-04-01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