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호 회장 4녀 중 장녀인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
보령제약은 4일 이사회를 열고 새 사장에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37·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정균 신임 사장은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의 4녀 중 장녀인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이다.
지난 2014년 보령제약에 이사 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보령제약 지주사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으로 재직했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은 오너 3세 경영에 본격 돌입하게 됐다.
김정균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속에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기반의 창출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chop23@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