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인기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협업해 '노티드 마카롱 세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노티드 마카롱 세트는 지난달 SSG닷컴 내 초신선 베이커리 배송 서비스 새벽빵으로 출시한 '노티드 우유식빵'에 이어 신세계푸드가 노티드와 손잡고 선보인 두 번째 제품이다.
신제품은 바닐라, 딸기, 바나나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통아몬드를 갈아 만들어 쫀득한 식감을 더욱 살린 마카롱 꼬끄와 벨기에산 초콜릿으로 만든 가나슈 필링을 채워 넣어 입안 가득 진한 풍미가 퍼지는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노티드 마카롱 세트는 신세계푸드와 노티드의 독자적인 베이킹 기술을 접목해 만든 프리미엄 마카롱 9개를 1만3980원으로 구입할 수 있어 가격도 합리적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인기 디저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노티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베이커리 트렌드를 반영하고 틀을 깨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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