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니참(대표 김성원) 생리대 브랜드 '쏘피(SOFY)'에서 요실금 전용 제품인 '쏘피에일 데이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14일 LG유니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요실금 증세를 겪는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출시됐다.
라이너 1종, 패드 2종, 팬티 2종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이번 제품은 고객의 사용 형태나 증상에 따라 알맞게 선택 및 사용 가능하다.
특히, 라이너와 패드는 유니참의 독자적인 흡수 시트를 사용해 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lG유니참은 팬티 제품에는 순면 감촉의 허리 밴드를 사용해 착용감과 흡수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가벼운 요실금 증상이라도 이를 부끄럽게 여기고 숨기면서 불편함을 참는 4050 여성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쏘피에일 데이쉴드를 사용하며 고객들이 감춰둔 불편함을 해결하고 지금보다 더 당당하고 자신있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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