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지난 2일 대전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당시 전달한 구호물품은 약 1000만 원 규모다.
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구호물품에는 생수 2000병, 캔커피 2000캔, 에너지바 2000개, 컵라면 1000개 등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전시 기성중학교로 전해졌다.
긴급 구호물품은 이재민 800여 명과 진화 대표 요원 1300여 명에게 지급됐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에게 긴급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파트장은 이어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GS리테일은 사회 공헌 방향성을 가지고 GS25, GS더프레스 등 전국 각지 네트워크 중심으로 긴급 재해재난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친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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