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한여름을 대비해 '하이면' 신제품 '냉면' 3종을 출시한다.
12일 SPC삼립에 따르면, 회사는 안동의 향토음식 안동식혜를 활용한 '홍냉면'을 출시했다.
'홍냉면' 신제품은 '홍비빔냉면'과 '홍물냉면' 등 총 2종이다.
안동식혜와 3가지 과일, 8가지 야채 등으로 맛을 낸 매콤 새콤한 숙성 소스를 바탕으로 한다.
또, 제주산 무로 담근 동치미에 닭 육수를 넣어 감칠맛이 살이있는 '평양식 동치미 물냉면'도 선보였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안동식혜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차별화한 냉면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50년간 이어온 제면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하이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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