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린‘‧국공립어린이집‧피트니스클럽 등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 마련
민간임대주택 공급에서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우미건설이 입주자들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 특화 주거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우미건설은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단지에 맞춤 특화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지 주차장에 건식세차장을 비롯해 차량 공유가 가능한 카셰어링존, 전기차 충전소 등이 들어서는 한편, 일상생활에서 필요하지만 가격 탓에 구매가 버거운 생활공구나 청소가전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한다.
인근의 서산 테크노벨리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고려한 업무 자동화 공간도 마련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간단한 서류 작업, 입출력 작업 등이 가능해 직장인들의 업무 공간으로 활용되곤 한다.
또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우수한 주거여건을 보장한다. 문화강좌가 운영될 ‘카페 린’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독서와 학습을 할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 커뮤니티 시설, 국공립어린이집 등을 포함시켜 육아·교육 서비스 측면도 고려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클럽‧다목적시설 등 헬스 레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지 여건도 탁월하다. 단지와 성연초교가 인접해 자녀를 도보로 통학·통원시킬 수 있고,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대산일반산업단지 등과 가까워 직주근접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서산 시내의 롯데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 마트 이용도 용이할 뿐 아니라 공사가 진행 중인 인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상업시설‧학원가‧수변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비교적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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