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종합병원‧학군 등 생활 인프라 확보
공동주택 499세대 비롯 편의시설 조성 예정
공동주택 499세대 비롯 편의시설 조성 예정
요진건설산업이 약 675억원 규모의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세대를 아우른 주거복지에 힘쓰는 모습이다.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환경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흥역‧공덕역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준수하고, 공동주택‧종합병원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울러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근접해 모든 연령대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교육 인프라까지 확보돼 있다.
해당 사업은 연면적 약 3만8451㎡로 공동주택 499세대를 비롯해 각종 근린생활시설·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선다. 9월 초 착공에 돌입해 34개월의 공사 기간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만의 47년 건설 노하우로 염리동‧내발산동‧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호흡을 맞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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