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가맹점과의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에는 올 상반기 '우수 가맹점' 31곳을 선정하고 31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전달했다.
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상반기 Q.S.C(품질·서비스·위생), 매출성장률, CS(고객만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가맹점을 선정해 포상과 함께 백종원 대표 사인이 각인된 중식도 1개씩을 지급했다.
빽다방을 비롯해 홍콩반점0410, 빽보이피자, 연돈볼카츠 등 16개 브랜드에서 총 31개 매장을 선정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당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국 각지에 계신 점주님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내실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우수 가맹점 시상' 제도는 점주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다. 더본코리아 브랜드 대표 상생 협력 제도이기도 하다.
앞서, 올해 상반기 '우수 가맹점' 시상에서는 지난 하반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가맹점 30곳을 선정해 총 3000만 원 상당의 포상을 진행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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