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머시브 테크(Innersive Tech)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5일 올림플래닛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정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일자리 창출 규모 ▲일자리의 질 ▲고용 안정성 등 평가를 통해 100개사를 선정하고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한다.
회사의 고용증가율은 지난 2021년 126.1%에 이어 지난해에는 30.8%로 연평균 65.2% 고용 창출률을 보이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사 평균 고용증가율이 16%인 데에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또, 올림플래닛의 만 34세 이하 청년 고용은 2020년 16명, 2021년 41명, 2022년 54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기준 전체 인원의 79.4%가 청년인 것으로 전해진다.
올림플래닛은 신규 입사 임직원 대상, 자체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로 구축한 메타버스 코스웨어를 통해 체계적인 직무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대학원 학자금 지원, 양육 수당 지원, 주택 대출이자 지원 등 생활 지원 복리후생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올림플래닛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공로가 크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올림플래닛은 훌륭한 인재들이 꿈을 펼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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