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이 글로벌 기업문화 전문 리서치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에서 발표한 ‘2023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평가는 다국적 기업, 대기업, 중소기업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다국적 기업 부문에서는 헬스케어를 비롯해 물류, 서비스, 컨설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약 중인 30곳의 회사가 선정됐다.
다케다의 경우 한국과 중국, 필리핀 3개 지사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국 내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다국적 기업 9곳 중, 한국다케다제약은 유일한 제약회사로서 이름을 올렸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지난 2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한국에서 선정된 다국적 기업 중 유일한 제약회사라는 점에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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