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분당제일여성병원과 초음파·태아 모니터링 솔루션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AI가 결합된 고해상도에서 휴대용까지 아우르는 토탈 초음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당제일여성병원은 37명의 전문의를 둔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 병원으로 전국 분만 1~2위를 기록하는 지역의 주요 병원이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분당제일여성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지정하고 초음파 기기 활용의 최적화를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진단과 이슈 해결을 지원한다.
한성식 분당 제일여성병원 원장은 “초음파 장비 및 관리의 디지털화를 통해 안정적인 산전 산후 검사와 환자 케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김용덕 GE헬스케어코리아 전무는 “전국 분만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분당제일여성병원과의 협력은 임상 정보를 통한 기술의 개선뿐 아니라 저출산 시대를 맞아 사회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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