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2023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6일 NS홈쇼핑에 따르면, 회사가 수상한 지속가능경영부문은 기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사회·환경적 이슈를 해결해 나가면서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인정받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NS홈쇼핑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회 연속 이 부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016년부터 일반 시민 대상 환경 생태 축제를 후원하는 등 대내외 환경 경영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에 '환경 예술 축제, 손바닥 농장 팜팜' 행사를 개최했다. 10월에는 환경예술축제 '와글와글 환경 놀이터'를 후원했다.
또, NS홈쇼핑은 환경경영 실천이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게 친환경 포장재 등을 지원하며 유통 생태계 전반에 친환경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회사는 ▲중소기업의 R&D 기술개발 지원 ▲상품성 개선 지원 등 협력사 지원 사업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사업 ▲농가 경쟁력 확보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신뢰와 원칙, 미래지향을 바탕으로 고객,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 것이 NS홈쇼핑 지속가능경영의 핵심이다"며 "기업의 생존을 넘어 '가장 신뢰받는 쇼핑 플랫폼',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 '파트너와 함께 대규모로 성장하는 기업'이란 3가지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최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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