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안전 최우선”…SRT 운영사, 기후위기 대응 ‘환경감독관’ 임명
“절대안전 최우선”…SRT 운영사, 기후위기 대응 ‘환경감독관’ 임명
  • 안준용 기자
  • 승인 2024.01.03 11:04
  • 수정 2024.01.03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절대안전’ 핵심가치 실현…안전최우선 경영 다짐
SR, 안전감독관 임명…안전실천 결의대회 열어
[사진=SR]
이종국 SR 대표이사와 김상수 노조위원장이 지난 2일 2024년 에스알 안전감독관 임명식을 열고 협력사와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이 기후위기에 대응할 환경감독관을 임명하는 등 안전감독관을 증원한다.

SRT 운영사 에스알대표이사 이종국, 이하 SR)은 지난 2일 에스알 핵심가치인 ‘절대안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4년 안전감독관 임명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SR 안전감독관은 분야별 합동점검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열차운행, 차량, 시설 등 잠재 위험요인 발굴과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전국적 극한호우 시 선제 점검으로 선로 및 터널 등 15개 위험개소를 발굴해 국토부에 보고하는 등 사고예방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감독관을 대폭 증원한다. 기존 운전·차량·시설 전문가에 환경 분야까지 전담하는 환경감독관을 추가 임명해 총 18명으로 확대·운영한다. 환경감독관은 기후변화에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다.

[사진=SR]
SR 임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이 안전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SR]

이종국 대표이사는 “잠재 위험요인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찾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들이 SRT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명식 후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국민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안전실천결의대회는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다음소속을 지정해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안준용 기자]

junyongahn0889@wikileaks-kr.org

기자가 쓴 기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27, 1001호 (공덕동, 풍림빌딩)
  • 대표전화 : 02-702-2677
  • 팩스 : 02-702-16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소정원
  • 법인명 : 위키리크스한국 주식회사
  • 제호 : 위키리크스한국
  • 등록번호 : 서울 아 04701
  • 등록일 : 2013-07-18
  • 발행일 : 2013-07-18
  • 발행인 : 박정규
  • 편집인 : 박찬흥
  • 위키리크스한국은 자체 기사윤리 심의 전문위원제를 운영합니다.
  • 기사윤리 심의 : 박지훈 변호사
  • 위키리크스한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위키리크스한국. All rights reserved.
  • [위키리크스한국 보도원칙] 본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립니다.
    고충처리 : 02-702-2677 | 메일 : laputa813@wikileaks-kr.org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