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사)한국미래환경협회와 손잡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바닥재, 창호 등 자재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KCC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곳은 서울 광진구와 은평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과 조손 가정 등 두 곳이다. 자발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기 어려운 노년층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 도움의 주기 위함이었다.
KCC의 이 같은 노력은 최근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 되고, 노인 인구 3명 중 1명은 독거노인으로 홀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위태롭게 살아가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 확산에 따른 것이다. 홀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조금이나마 삶의 질을 높여주고자 적극 활동에 나서게 됐다.
KCC 관계자는 “집은 단지 물리적으로 생활하는 장소가 아니라 삶의 터전이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주거환경 개선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보듬는 일과 같다”며 “특히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양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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