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인사이드] 위키리크스의 활동들을 파헤치고 있는 미국
[WIKI 인사이드] 위키리크스의 활동들을 파헤치고 있는 미국
  • 최정미 기자
  • 승인 2019.02.18 08:05
  • 수정 2019.02.18 07:4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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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investigators probing years of WikiLeaks activities: Sources
줄리안 어산지 석방 캠페인 [연합뉴스]
줄리안 어산지 석방 캠페인 [연합뉴스]

미국 수사 당국이 2010년부터 수 년 간 <위키리크스>에 폭로된 미 군사외교 문서 공개와 관련된 정보들을 모으고 증인들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당국은 <위키리크스>와 관련된 수사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해 11월 전혀 다른 사건을 통해 실수로 드러난 문서로 어산지에 대한 형사 고발이 진행됐음을 시사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범법에 대해 어산지의 기소가 진행된 것인지에 대해서 미 검찰은 밝히지 않고 있다.

미 검찰은 어산지의 기소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도, 비밀 기소 사실에 대한 확실한 부인도 하지 않고 있으며, 검찰 대변인은 관련 발언을 거부하고 있는 중이다.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줄리안 어산지를 만난 한 제보자는 2017년 3월 <위키리크스>가 ‘볼트7(Vault 7)’이라고 불리는 미 CIA가 개발한 해킹툴 관련 정보를 공개한 것이 미 검찰 기소의 빌미 중 하나인 것으로 어산지가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 Intelligence 섹션:  https://wikileaks.org/+-Intelligence-+.html ]

뉴욕 연방 법원은 지난 해 전 CIA 직원 조슈아 슐트를 관련 해킹 혐의로 기소했고, 슐트는 무죄를 주장했다.

어산지와 정기적으로 접촉하는 또 다른 제보자는 미국 수사 당국이 초기 <위키리크스>의 폭로와 관련된 증언 가능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0년 당시 <위키리크스>는 아프간과 이라크 전쟁과 관련된 미국 군사 문서와 외교 전문 수십만 건을 공개했다. 전 미군 첼시 매닝이 <위키리크스>에 이러한 정보들을 전한 혐의로 기소되고 실형을 받았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 의해 감형을 받고 석방됐다.

당시 오바마 행정부는 <위키리크스>를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가 <위키리크스>의 행위들이 미국 헌법의 언론의 자유 조항에 의해 보호받아야 할 언론들의 행위들과 아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당시 정부 당국은 말했다.

그러나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가 해킹된 민주당과 힐러리의 이메일 문서들을 공개한 <위키리크스>에 찬사를 보냈음에도, 트럼프의 최고 보좌관들은 <위키리크스>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 에콰도르 대통령 레닌 모레노는 2012년부터 어산지가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어산지를 내보내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영국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영국 당국이 에콰도르가 당장 어산지를 대사관 밖으로 축출할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에 대한 에콰도르 대사관 측의 발언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US investigators probing years of WikiLeaks activities: Sources

U.S. investigators pursuing a long-running criminal investigation into WikiLeaks and its founder Julian Assange have dug into the website's activities going back years, people who have been in contact with witnesses in the case say.

American investigators are gathering information and pursuing witnesses involved in both recent WikiLeaks disclosures and the website's large-scale postings of U.S. military and diplomatic messages over several years from 2010.

Officially, U.S. authorities have issued no public comments about the status of Wikileaks-related investigations.

But a document which U.S. authorities said was mistakenly filed in open court in an unrelated case last November alluded to a sealed U.S. criminal complaint against Assange, though the document does not provide specifics regarding which laws U.S. prosecutors believe Assange violated.

U.S. prosecutors have not officially confirmed an Assange indictment but the existence of secret charges against him also has not been explicitly denied.

A spokesman for the U.S. prosecutors office in Alexandria, Virginia declined to comment.

A source who met Assange inside the Ecuadorean Embassy said that the WikiLeaks founder believes that among the subjects upon which he suspects an American indictment would be based would be WikiLeaks' publication in March 2017 of a trove of hacking tools developed by the U.S. Central Intelligence Agency (CIA), which WikiLeaks called "Vault 7".

Federal prosecutors in New York last year indicted a former CIA employee, Joshua Schulte, for that hack. Schulte has pleaded not guilty.

Another source in regular contact with Assange said U.S. investigators have been pursuing potential witnesses connected to earlier WikiLeaks disclosures, including the website's publication in 2010 of hundreds of thousands of U.S. military reports related to the Afghan and Iraq wars and U.S. diplomatic cables.

A former U.S. Army soldier, Chelsea Manning, was charged and convicted for leaking the reports and cables to WikiLeaks but was released from a lengthy prison term after her sentence was commuted by U.S. President Barack Obama.

Obama Administration officials said that the former president's administration decided not to prosecute WikiLeaks because its activities were too similar to those of the media, whose activities are protected by the First Amendment to the U.S. Constitution.

However, even though candidate Donald Trump praised WikiLeaks during the 2016 U.S. presidential campaign for making public documents hacked from the Democratic Party and aides to his rival Hillary Clinton, top Trump presidential aides have expressed deep hostility to WikiLeaks.

Ecuador's new president, Lenin Moreno, has expressed an interest in dislodging Assange from his country's London Embassy, where he has taken refuge since 2012. But British government sources said U.K. officials presently had no reason to believe an Ecuadorean move to throw Assange out of the London Embassy is imminent.

An Ecuadorean Embassy official in London said the Embassy had no comment.

6677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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