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가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나비농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미니 화분 정리를 시작으로 비료와 거름 나르기 등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아름다움 뒤에 숨겨진 농부의 정성에 감사함을 느꼈고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돼 보람된 하루였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다.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따른 소요 비용은 전액 모두 bhc치킨에서 부담하며 활동별 우수자를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현재 농업이 많이 자동화되고 있지만 손으로 직접 해야 하는 일이 많아 아직도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해 우리사회가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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