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는 '2019년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벤티는 지난 1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상생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 발전 등을 평가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더벤티는 2014년 부산에 1호점을 오픈하며 대용량 커피를 최초로 프랜차이즈화 했다. 1호점 오픈 이후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00호점을 돌파하고 최근 400호점을 돌파하며 연평균 30% 이상 매장 수가 증가했다. 부산에서 시작해 현재는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단위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더벤티는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 비용 절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맹점 수가 늘어날수록 구매 파워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현재까지 수 차례에 걸친 물류비 인하 조치가 시행됐으며 올해에는 총 19개 주요 품목에 대한 공급가를 인하했다.
또 업계 최초로 음료 1팩당 1잔을 제조하는 소분화 포장 시스템을 도입해 레시피 습득에 대한 시간, 인건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가맹점주의 이익창출을 돕고 상생하는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준경 더벤티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런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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