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라즈베리의 풍미를 담은 디저트 쿠키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레오 씬즈'는 얇고 바삭한 쿠키와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제품이다. 커피와 함께 가볍게 즐기기 적합한 디저트 쿠키로 알려졌다.
이번 신제품 '라즈베리 무스'는 케이크, 파이, 마카롱 등에 사용되는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했다. 기존 오레오 대비 두께가 43%가량 얇아 가볍고 바삭하다. 여기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이 더해졌다. 가격은 84g 24개입 당 1,300원이다.
동서식품 김홍주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과자류에서 볼 수 없던 라즈베리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돋보이는 쿠키로 2030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봄 커피 한 잔에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를 곁들여 여유로운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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