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하나제약의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을 허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레미마졸람은 다양한 글로벌 임상을 통해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한 프로포폴 허가 이후 30여 년 만의 마취제 신약이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레미미졸람은 신속한 작용 발현 및 수술 후 회복, 역전제를 보유한 안전성 등의 장점 뿐만 아니라 혈역학적 안정성이 입증됐다.
이윤하 하나제약 대표(사진)는 “레미마졸람의 식약처 승인은 마취과 영역에서의 신약 개발 성과를 확인한 사례이며 빠른 국내 출시 및 동남아 6개국에서 허가 및 출시 진행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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