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은 12일 서울에서 5번째로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바로선병원은 2018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획득에 이어 제4기(2021년~2023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관절 분야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공식 인증 받았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등 7개로 구성항목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전문성의 핵심 구성항목인 환자구성비율(%)과 진료량(연환자 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절센터, 척추센터, 재활센터, 검진센터 등의 4대 센터를 운영하는 바로선병원은 서울 동북지역에서 최초로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4기에 지정된 관절전문병원 중 서울에 위치한 의료기관은 다섯 곳에 불과하다.
이를 기념하는 전문병원 선포식이 지난 1월 7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관절센터 1층 로비에서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바로선병원 진건형 병원장, 이인묵 QI위원장 외 전문병원 획득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전문병원 인가를 기념했다.
진건형 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에 이은 관절전문병원 지정은 바로선병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환자 우선의 진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절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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