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올해 ‘분양 물량’ 대폭 확대…전국 ‘2만 가구’ 공급 목표
DL이앤씨, 올해 ‘분양 물량’ 대폭 확대…전국 ‘2만 가구’ 공급 목표
  • 김주경 기자
  • 승인 2022.01.05 11:12
  • 수정 2022.0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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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강원 원주서 572가구 첫 공급…부산 에코델타시티 ·양주 옥정 예정
올해 목표 2만 300세대 …끊임없는 혁신통해 주거문화 새로운 트렌드 선도
DL이앤씨가 추진하는 2021~2022 주요 프로젝트. [출처=DL이앤씨]
DL이앤씨가 추진하는 2021~2022 주요 프로젝트. [출처=DL이앤씨]

DL이앤씨가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만3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 물량 1만4346가구보다 41% 늘어난 규모다.

DL이앤씨는 다음달 강원 원주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572가구)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어 양주 옥정‧대구 대명‧용인 죽전‧ 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 주요 지역에서 분양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에 처음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동, 전용 68~84㎡, 총 953가구 규모(당사 지분 477가구)로 조성된다.

민간 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도보권에 초·중·고교 설립 계획도 가지고 있다.

오는 4월에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지상 최대 27층, 14개동, 938가구(당사 지분 657가구)를 일반 분양에 나선다.

옥정신도시 내 4개 단지를 이미 공급해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 상태로 올해 다섯 번째 분양이다. 옥정신도시는 GTX-C와 7호선 연장선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와 함께 사업지 남북으로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이뤄진 분양 실적도 우수한 편이다. 서울 강동구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가구 모집 (특공 제외) 1순위 청약에 13만1447명이 접수했다. 서울에서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건 아파트 청약 경쟁률 집계 이래 역대 최고치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총 1만326명이 청약이 몰리며 영종지역 역대 최다 청약 접수 단지로 부상했다.

DL이앤씨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착수하는 등 주거문화 시장을 선도에 공들이는 모습이다. 지난해 하반기 역대 최고 성능의 층간 소음 저감 기술력인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선보이며 새 지평을 열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집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시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와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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