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이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류랑도 칼럼]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이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류랑도 칼럼]
  • 류랑도 칼럼
  • 승인 2022.03.26 06:15
  • 수정 2022.03.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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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4차산업혁명과 노사협력의 길. [연합뉴스]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꼭 지켜야 할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정직'이다.

일하면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하지 않은 일을 했다고 속이지 않아야 한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조직의 이익을 저해하면 안되는 것이다. 

둘째는 '예의'다.

예의는 인간에 대한 예의와 일에 대한 예의로 나눠 볼 수 있다. 인간에 대한 예의의 기본은 인정과 존중이다.

직위나 나이가 좀 많다고, 지식과 경험이 좀 많다고 사람을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거나 강압적이거나 억압적이지 않고 상대의 의지와 자율성을 존중해 주어야 한다.

상대방의 능력과 역량과 성과를 질투하여 모함하거나 가짜뉴스를 퍼트리지 않아야 한다.

일에 대한 예의의 기본은 정해진 기간 내에 주어진 역할과 책임의 완수다.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능력을 갖춰야 하고 책임을 제대로 완수하려면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

셋째는 '협업'이다.

조직에서는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각자 지니고 있는 능력과 역량이 다르고 주어진 여건과 상대방에 따라  발휘의 정도가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팀워크를 발휘하여 시너지를 내야 공통의 성과를 낼 수 있다.

일의 결과물에 대한 수요자가 있고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상위 리더와 수직적 협업을 해야 하고 동료나 타부서와 수평적 협업을 해야 한다.

넷째는 '소통'이다.

조직에서 소통의 핵심은 역할과 책임에 대한 기준과  리더와 실무자간에  일을 하기 전에, 일을 하는 과정에서,  일을 하고 난 후 지켜야 할 기준이다.

일을 하기 전에는 기대하는 결과물과 달성 전략에 대한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는 진행 과정과 과정 결과물에 대한 소통이 중요하다. 일을 하고 난 후에는 사전에 합의한 결과물의 기준과 실제 결과물과의 차이에 대한 것과  차이가 나는 원인과 개선과제에 대한 소통이 중요한 것이다.

직장에서는 그 무엇보다 기여하고 헌신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여와 헌신의 기준은 바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정직하고 예의바르고 협업을 잘하고  소통을 잘해야 하는 이유는 결국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성과는 제대로 창출하지 못하면서  태도나 마인드만 떠들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류랑도 한국성과관리협회 의장 /경영학 박사, (주)성과코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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