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S병원은 14일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에 시달리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의료비 지원, 건강 예방교육, 의료정보 제공 등을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비와 검사 비용을 최대 240만원가지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희종 하남S병원 이사장은 “최첨단 의료장비와 더불어 풍부한 임상경험과 고도화된 술기를 가지고 있는 의료진들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지금 보다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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