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도 11% 감소 5799억 기록
씨젠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1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줄어든 5,799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PCR 검사가 크게 줄어든 데다, 전세계 국가가 기 보유중인 진단시약을 검사에 우선 활용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철곤 IR 전무는 “가을철 이후에는 과거처럼 독감 등 호흡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19와 함께 독감 등 호흡기감염증을 동시 진단하는 제품 등 다양한 신드로믹 기반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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