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성인병, 진단금+치료비까지…특정암은 추가 진단금
푸본현대생명이 암·뇌질환 및 심장질환 등 발병 시 진단금과 생활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ZERO 안심더하기 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 계약으로 재해사망과 만기지급금(최초계약)으로 하고, 특약으로 암과 뇌질환, 심장질환 등 2대 성인병을 집중 보장할 수 있다.
여기에 암, 뇌, 심장질환 발병시 진단금과 더불어 최장 60개월(최초 12개월 확정지급)동안의 생활자금을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연령은 만15세부터 60세까지로 10년만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가능하며 보험료는 40대 남성 기준 월 3만5000원(주계약 3000만원, 암 및 2대질병 생활자금특약 각 1억원 가입시) 수준이다.
일반암, 유방암·생식기암, 소액암에는 각각 진단금이 지급된다.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등 특정암에 대해서는 추가 진단금이 지급되고 일반암 진단 후에는 최대 60개월 동안 생활자금이 지급된다.
2대 성인병에 대해서는 기존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뿐 아니라 뇌경색과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 등)에 대해서도 보장되고 생활자금도 최장 60개월 동안 지급된다.
50% 이상 장해 발생 시에는 차회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며 암과 2대성인병 생할자금특약의 경우 해당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에도 추가로 납입이 면제된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최근 암, 뇌·심장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생존율과 치료기간 또한 길어지고 있다”라며 “진단금과 더불어 치료기간과 이후의 생활비까지 함께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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