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한국BMS 사장 “제약기업으로서 암 환자 지원 노력”

한국BMS는 지난 7일 ‘세계 환자 주간’을 맞아 성동구 서울숲 공원에서 암 환자들을 응원하는 걷기 후원 행사 ‘2022 BMS Steps for Patients’를 진행했다.

세계 환자 주간은 글로벌 BMS 주도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매년 9월 마지막 주에 BMS 본사와 전 세계 지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임직원들은 서울숲 공원과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각지에 모여 걷고 집계된 누적 걸음 수만큼 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적립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누적 걸음 수 약 200만 걸음을 달성했다. 걸음 수만큼 누적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되어 거주 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치료를 받는 암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혜영 한국BMS 대표는 “임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암 치료를 위해 타지역으로 어려운 치료 여정을 떠나야하는 암 환자들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제약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조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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