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멸종위기종 보전 공로 인정받았다
효성, 멸종위기종 보전 공로 인정받았다
  • 이강산 기자
  • 승인 2023.04.03 11:02
  • 수정 2023.04.0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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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에서 세번째),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가운데), 최형식 효성화학㈜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에서 세번째). ⓒ효성
효성첨단소재㈜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왼쪽에서 세번째), 조도순 국립생태원장(가운데), 최형식 효성화학㈜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에서 세번째). ⓒ효성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주관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효성그룹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대공원서 개최된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행사에서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을 위한 공로로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인정패와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고 3일(오늘) 밝혔다.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는 지난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활동을 이어온 기업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다.

효성화학은 지난해 청주동물원과 함께 진행한 동물행동풍부화 활동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화학 임직원들은 직접 반달가슴곰과 히말라야 타르 등의 야생성 보존·활동성 증가 위한 특별 먹이 제작과 먹이 주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효성첨단소재는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전주물꼬리풀 서식지 복원을 위해 지난해 사업장 인근 기린공원에 전주물꼬리풀 2000본을 기증해 식재지를 조성한 바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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