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결의대회, 장마철 현장점검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건설 문화 확산에 힘써온 태영건설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태영건설은 이재규 대표이사가 여름철 폭염 대비 전 현장 대응상태 점검을 안전보건실에 지시했으며, 이에 지난달 31일 배종건 안전보건실장이 신경주역세권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대비 현장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혹서기 기본 안전수칙인 물‧그늘‧휴식의 3대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옥외근로자 체온측정, 찾아가는 건강상담, 옥외 화장실 에어컨 설치 및 적정온도 확인, 무더위 시간대를 이용한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 등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안전‧보건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특보 발효 시 여름철 폭염 대비 자체 프로그램인 자동문자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내 작업중인 근로자가 인지할 수 있는 시보기를 전 현장에 설치해 상시 운영 중이다.

태영건설 안전보건실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특보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을 줄이기 위해 현장 옥외근로자 휴게실 설치 여부와 근로자들의 휴식시간 준수 여부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폭염 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러한 전사적인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태영건설은 사망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2021년 안전보건위원회를 신설한 이래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왔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과 팀장, 현장소장이 모두 참석해 ‘Safety First’ 선포식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현장안전보건관리비에 대한 예산 및 투자를 확대하고 ‘근로자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선포식을 개최했으며, 지난 3월에도 ‘현장의 안전 문화 확립을 위한 협력사 사장단 안전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위키리크스한국=김민석]

alstjr9706@wikileaks-kr.org

김민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 facebook
• 트위터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