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하며 소비자 부담을 줄인다.
8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메리카노를 9월 8일부터 소진 시까지 990원 혜택가로 선보인다. 고물가 시대에 고품질 제품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의미를 더했다.
카페 아다지오는 파리바게뜨가 2015년 공개한 자체 커피 브랜드다. 베이커리부터 커피까지 맛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파리바게뜨의 포부다.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커피는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가 선정한 커피 품질 평가 기준에 따라 전 세계 상위 7%를 차지하는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가장 알맞은 원두 배합과 자체 미디엄 다크 로스팅으로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가성비 빵 7종과 케이크 4종을 선보이는 등 부담없는 가격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100% 스페셜티 커피인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추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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