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프론티어로!'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글로벌 청년사업가 170명 선발…국내외 연수 시작
'글로벌 경제 프론티어로!'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글로벌 청년사업가 170명 선발…국내외 연수 시작
  • 강지현 기자
  • 승인 2018.08.06 10:35
  • 수정 2018.08.0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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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대우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열린 2018 GYBM 입소식에서 4개국 연수생 대표가 장병주 회장 앞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제공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대우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열린 2018 GYBM 입소식에서 4개국 연수생 대표가 장병주 회장 앞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제공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18년도 글로벌 청년사업가(GYBM) 양성과정에 최종 합격한 170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연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GYBM과정에는 베트남 100명, 미얀마 20명, 인도네시아 30명, 태국 20명 등 총 17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지난 5일 경기도 용인 소재 대우글로벌인재양성센터에서 가족 및 대우세계경영연구회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소식을 갖고 연수교육을 시작했다.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은 입소식 환영사를 통해 “자신감을 갖고 세계를 향해 적극 도전하여 세계적인 기업가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여러분 중에 제2, 제3의 김우중 회장이 배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남아 4개국 진출 한국기업에게 인재가 공급되는 단비와 같은 역할과 현재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경제정책 추진에 도움이 되는 미래의 교두보가 되라”고 당부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선발자들은 총 11개월간 그리고 태국과 미얀마는 총 10개월간 각각 국내외 연수를 받은 후 2019년 5~6월 현지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국내 연수는 입문교육, 현장실습, 언어 및 일부 직무교육 등이며, 현지 연수는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각국의 유수 대학과 위탁교육 MOU를 체결해 현지어, 역사, 문화 등을 가르치는 한편, 기업직무, 문화탐방, 미션(Mission) 활동, 현지 기업인 특강 등은 자체 주관으로 진행한다.

연수기간 비용은 전액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원들의 연회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금 및 기부금 등으로 충당된다.

현지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GYBM 선발자들은 통상 연수가 수료되기 1~2개월 전에 현지 기업 입사가 사전 결정되어 연수 수료 직후 대부분 현지 진출 한국 기업에 취업하고 있다.

한편,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2009년 전직 대우그룹 임직원들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정회원은 4600여명이며 해외에 34개의 지회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GYBM 양성, 중소기업 지원 사업, 학술세미나 및 세계경영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GYBM 과정은 2011년 최초로 베트남 1기생 40명을 선발한 이후 2018년 까지 약 1000명을 선발했다.

6677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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