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5일 견본주택 개관…개발호재 노린 수요 전망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5일 견본주택 개관…개발호재 노린 수요 전망
  • 신준혁 기자
  • 승인 2019.04.04 17:12
  • 수정 2019.04.0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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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53세대…선호도 높은 59~84㎡ 중소 평형 구성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5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 공급하는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동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별로는 ▲59A㎡ 253세대 ▲59B㎡ 32세대 ▲75A㎡ 54세대 ▲75B㎡ 218세대 ▲84A㎡ 381세대 ▲84B㎡ 21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 평형으로 4베이(4BAY)와 알파룸,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확장성이 특징이다.

단지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카카오 아이(Kakao i)의 카카오홈 서비스를 제공해 실내에서 스마트 스피커인 카카오 미니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외에서는 카카오홈 앱과 카카오톡으로 사물인터넷과 냉난방 장치를 제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현관 출입문은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되며 원하는 층을 설정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여기에 이상행동을 보이는 낯선 방문객 접근을 막는 동체(動體) 감지기도 설치된다.

또 초미세먼지 제거기능을 갖춘 청정환기 시스템을 빌트인 옵션으로 제공하고 공기가 흐르는 통로인 덕트를 특허상품인 향균 황토 재질로 설치해 실내 대기 환경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단지는 바로 앞에 부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과 함께 진접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이마트, 진접도서관과 국립수목원 광릉숲, 왕숙천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 2021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을 이용하면 당고개까지 기존 1시간에서 약 14분으로 이동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공사를 마치면 차량 이동도 수월해 질 전망이다. 또 GTX-B노선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서울 접근성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3기 신도시로 선정된 인근 왕숙지구가 자리를 잡게 되면 신도시 인프라도 공유하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전망이다.

단지가 비규제지역에 위치해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장점도 있다. 청약은 자택과 세대주 여부에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그리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817만원에서 926만원으로 지난해 남양주의 평균 분양가인 1189만원과 비교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오는 9일 특별공급, 10일~11일 1ž2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7일 당첨자 발표, 29일~5월 1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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